PER 뜻 계산법 보는법, 원숭이도 이해할 수 있음

PER 뜻 계산법 보는법 지금까지 너무 어렵게 이해해 오셨나요? 이번 글을 통해 원숭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PER에 대해 너무 어려우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 도움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부터 연로자까지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었습니다.

PER 뜻 계산법 그리고 보는법

지금부터 뜻부터 계산법 그리고 보는법까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고, 간단히 작성했으니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읽어 나가며 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다.

PER 뜻

PER은 주가수익비율이란 명칭을 갖고 있으며, 뜻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수익 대비 기업의 가치를 계산한 것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이해가 어려우니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1년에 1,000억을 벌어들이는 기업 A의 현재가치가 1조라고 하면, 기업 A의 PER은 ’10’이 됩니다. 왜냐하면, 1년에 1,000억을 벌고 이 돈을 ’10년’간 벌어야 기업 A의 현재가치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PER의 값은 몇 년간 해당 연도에 벌어들인 순이익을 지속해 벌어야 해당 기업의 현재가치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높은 PER의 값을 보인다면 그 기업의 주가는 비싸고, 낮은 PER의 값을 보인다면 그 기업의 주가는 싸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뒤의 ‘PER 보는법‘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PER의 뜻을 이해하면 보다 그 값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쉽습니다.

PER 계산법

PER 계산법의 경우 바로 공식부터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PER\;=\;\frac{\mathrm{시가}총액}{\mathrm{당기순이익}}$$

위의 예시에서 살펴본 기업 A도 공식을 대입해보면 아래와 같이 계산되는 것입니다.

$$PER\;=\;\frac{\mathrm{시가}총액}{\mathrm{당기순이익}}\;=\;\frac{1조}{1,000억}\;=\;10$$

이처럼 PER 계산법이 사용되어 값이 계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ER 보는법

PER 보는법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앞에서부터 설명할 때 계속해서 표현했던 방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올해’와 같은 표현이죠.


이런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바라본 기업의 PER을 구한다면, 당연히 현재 기준의 순이익과 기업가치를 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순이익의 경우 2023년이 끝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당연히 알 수 없죠.


그럴 때에는 현재 기준으로 나온 2022년 순이익을 대입하는 방법과 2023년의 예측치를 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PER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이미 나온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투자자의 경우 미래의 순이익을 잘 예측해 대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미래 예측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산된 PER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하고, 기업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PER을 과거, 현재 혹은 미래의 관점으로 보냐에 따라 현재 값이 높다고 단순히 비싸고, 낮다고 단순히 싸다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순이익을 대입해 PER이 50이 나와서 비싸다고 생각해도 미래의 실적이 1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현재 주가 기준으로 투자했을 때 미래의 PER은 순이익이 2배 성장해 25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현재의 순이익을 대입해 PER이 5로 낮게 나와서 싸다고 생각해 투자했어도 미래의 실적이 -70%로 반토막 이상이 난다면, 현재 주가 기준으로 PER은 5에서 약 17 수준으로 오르게 됩니다. 즉, 싸다고 생각한 주식이 갑자기 비싸지는 것이죠.

주식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미래의 ‘기대치’를 먹고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것은 미래의 실적 성장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PER도 낮은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찾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기업을 부단히 노력하며, 찾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저렴한 동시에 성장률이 높은 기업을 찾는지에 대해서는 차차 업로드 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함께 보면 좋은 글‘부터 읽어 나가시면서 도움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꼭 봤으면 합니다. PER을 통해 주식 투자를 적용해 나아갈 때 꼭 아셔야 할 이야기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당부의 말

PER을 처음 배우게 된다면 정말 신기하고, 주식의 가치를 수치로 표현해주는 값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신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만능주의처럼 여기며 투자의 시행착오를 늘리지 않길 바랍니다. PER은 소위말해 상대지표라고 불립니다.


기업의 기대치에 따라 높아도 싸다고 얘기할 수 있고, 낮아도 비싸다고 할 수도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즉, 정답이 없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을 보면서 “이 정도 성장률이 기대되는 기업은 이 정도의 PER을 줘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자기만의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단기간에 마련되는 것이 아니죠. 그렇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투자를 적용해가며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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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